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아직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암입니다. 하지만 위험인자는 어느정도 밝혀졌는데, 여성 호르몬, 연령, 음주, 방사선,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여성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과 분열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많아지는데요. 모유 수유한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늦어 생리를 오랜기간 동안 한 여성일 경우 위험율이 높아집니다. 유방암의 약 5~10% 정도는 유전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은?
유방암은 0기 암의 경우 치료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만약 4기 이후에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급격하게 줄어드는데요. 그렇다면 유방암 초기증상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
혹은 유방암의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덩어리나 혹과 같이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분비물
유두 분비물은 혹 다음으로 흔한 증상인데요. 유두에서 피가 나거나 기타 분비물이 생긴다면 악성 종양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피부변화
유방에 습진이 생기거나 염증이 나타나며, 피부가 움푹 패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 통증은 전체 여성의 반 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유방암과 연관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은 낮지만 통증과 함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체크해봐야 합니다.
겨드랑이 통증 혹
유방암이 진행될 수록 림프종을 타고 겨드랑이 부근으로 암이 전이됩니다. 이로 인해 겨드랑이 부근에 통증, 혹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모양의 변화
호르몬에 따른 크기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유독 한 부분만 커지거나 늘어지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보는게 좋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원인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게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예방책인데요. 미국의 경우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매달 자가 진찰을 하도록 권하고 있고 40세 전에는 전문의 진단, 40세 이후에는 X선 촬영, 50세부터는 매년 촬영을 통해 검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가검진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